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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행은 함양으로 오이소". 함양군이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가운데, 경남 함양이 여름철 축제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양군은 산악자전거대회를 필두로, 함양산삼축제, 함양산삼마라톤대회, 함양여주농촌문화축제, 연암문화축제 등 다양한 여름 축제를 마련 중이며, 함양이 여름을 축제의 장으로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함양군홍보단은 제11회 함양산삼축제(7.31일~8.6일), 제2회 경상남도지사배 함양전국산악자전거대회(7.27일), 제5회 함양산삼마라톤대회(8.3일), 제3회 함양여주농촌문화축제(8.1일~8.5일), 제11회 연암문화축제(8.1일-5일) 등 각종 축제와 여름 휴가철 함양관광 및 관광주간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위 속에 방학이 시작된 자녀들과 이른 휴가를 떠나는 피서객을 비롯해서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이용객 1500여명에게 축제 리플렛, 기념품, 관광안내도를 배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뜨거운 여름햇살 아래 오는 31일부터 시작하는 각종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