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편한세상 광주역' 최고 55대 1 경쟁률로 1·2군 모두 청약 마감

2014-07-23 14:28
  • 글자크기 설정

e편한세상 광주역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대림산업]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광주역'이 최고 5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23일 금융결제원 인터넷청약시스템 아파트투유(www.apt2you.com)에 따르면 지난 17~22일 진행된 e편한세상 광주역 1~3순위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하고 총 1989가구 모집에 6229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1대 1로 전 타입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모두 마감됐고 청약통장이 있어야 신청 가능한 1~2순위에만 4578명 몰렸다.

17~18일 진행된 3·4·5단지 청약접수에서는 9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76명이 신청해 평균 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 4단지 전용 73㎡A타입의 경우 1순위 수도권에서 4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21~22일 진행된 1·2·6단지 청약접수에서도 1022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2953명이 지원하며 평균 2.8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84㎡로만 구성된 2단지의 경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으며, 6단지 전용 84㎡A타입은 3순위 당해에서 5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림산업 양병천 분양소장은 "경기도 광주시 최초 역세권 아파트라는 입지적 장점과 브랜드, 대단지라는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광주를 비롯해 성남, 판교 등의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1·2순위 청약자가 많았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당첨자 발표는 3·4·5단지는 25일, 1·2·6단지는 28일에 진행되며, 계약은 8월 4~6일 3일간 동시에 실시한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3층 37개동, 총 212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는 △59㎡ 369가구 △73㎡ 395가구 △84㎡ 1358가구로 구성됐다.

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이 바로 옆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으로,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역동 185-25번지 경안중학교 인근에 마련돼 있다. (031)8017-0048.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