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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네번째 고윤환 문경시장[사진=문경시 제공]
TV조선 2014 지역경영대상 지역혁신경영부문 대상은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혁신능력과 차별화된 경영마인드와 선진적인 경영기법으로 대한민국 공공경영 활동을 주도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13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시가 선정된 배경은 2012년 고윤환시장이 취임해 소통과 참여로 변화를 주도하며 정직한 지방자치를 실천하고 지역혁신경영과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시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와 2014 경북도민체전 등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며, 오미자 복차산업화로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사과, 약돌돼지, 표고버섯 등의 농업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경상경비 절감과 부채 62억원을 조기상환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높여 2012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깨끗한 문경만들기’ 등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친 결과 2013년에 13억 5000만원을 절감하고, 2014년도 상반기에만 벌써 6억8000여만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했다.
문경댐 수몰지역의 나무와 돌을 조경석과 조경수로 활용해 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동일 생활권인 상주시와 협력해 상수도, 통합하수종말처리장, 대형 산불 진화헬기 공동임차 등 연계 사업을 시행해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 3.0 공모사업 선도과제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7회 지자체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시가 최우수 녹색도시로 선정되는 등 지역혁신을 이뤄내 그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TV조선 2014 지역경영대상 지역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윤환 시장은 “문경 발전에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고 보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 모든 영광을 위대한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