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송기간 중, 8개 항로(덕적, 이작 등)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314회 증회(714 →1,028)하여 여객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여객이 폭주하는 항로에는 수시로 증회운항 실시와 아울러 필요시에는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금년 하계 휴가철 기간중 피서객 등 수송여객은 지난해 보다 10% 감소한 16만6,000명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천해양항만청은 22일 유관 업․단체 및 운항선사와 특별수송 관련 사전점검회의를 실시하여 여객 편의제고는 물론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준비사항을 확인하였으며, 여객선사에 하계 휴가철 기간중 여객 서비스 제고와 안전운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