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TV조선이 새롭게 준비한 파일럿 프로그램 '건강한 여행 휴(休)'에 대한민국 중년을 대표해 '국민사위' 함익병 피부과 의사와 '국민 언변' 강용석 변호사가 함께 동반여행을 떠난다.
'건강한 여행 휴(休)'는 피 끓는 청춘을 보내고 중년이 되어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담은 느긋한 여행은 마음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생기게 해준다. 여행을 통해 만나는 마을에 난 길 하나에도 역사가 숨어있고 노인들이 드시는 간식 하나에도 건강의 비법이 숨어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용석 변호사는 "함익병 원장이 좋은 의사와 가장인 줄을 알았지만 여행이 처음일 정도인 줄은 몰랐다. 함 원장의 역사적인 첫 해외여행에 내가 좋은 가이드 역할을 해주겠다"며 "가족 여행은 경험이 있지만 홀로 떠나는 자신만의 여행은 해 본 적이 없다. 친한 친구이지만 함 원장과 단 둘이 여행을 떠나는 것도 처음이다. 왠지 설렌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두 꽃중년의 유쾌한 여행이 기대되는 TV조선 '건강한 여행 휴(休)'는 오는 26일 밤 8시3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