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고현정이 토탈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
패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은 오는 10월 자신의 이름을 건 '애튜K'를 론칭할 계획이다.
눈길을 끄는 점은 고현정의 이번 론칭이 배우 고소영의 패션 브랜드 론칭 당시 상황과 비슷하다는 점이다.
고소영은 지난해 2월 자신의 이름을 딴 'KOSOYOUNG'을 론칭했다. 'KOSOYOUNG'은 CJ오쇼핑의 100% 자회사인 오트렌드랩이 육성 중인 브랜드로 고소영은 직접 기획, 디자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전체 운영을 맡았다.
평소 깔끔하고 절제된 의상을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낸 고현정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로 패션 시장에 안착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