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 내수시장 관련 세미나 개최

2014-07-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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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국 내수시장의 새로운 기회와 한중 협력방안 주제 논의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중국 내수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신흥도시와 문화산업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국 진출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한중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하 KIEP)은 오는 24일 제5차 중국권역별·성별연구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중국 내수시장의 새로운 기회와 한중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흥도시와 창조경제 핵심 화두인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중국 내수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중국 측에서는 베이징대학(北京大學) 리다오신(李道新) 교수, 난카이대학(南開大學) 리둥진(李東進) 교수, 시베이대학(西北大學) 야오후이친(姚慧琴) 교수, 헤이룽장성사회과학원(黑龍江省社會科學院) 다즈강(笪志剛) 소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은 KIEP 연구진을 비롯해 무역협회 이봉걸 수석연구원, Kotra 장상해 차장, 영화진흥위원회 박희성 팀장, 콘텐츠진흥원 정미경 수석연구원, 문화관광원 박찬욱 부연구위원 등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첫 번째 세션 주제는 ‘중국 신흥도시 소비 특성과 진출방안’이며 두 번째 세션은 ‘중국의 콘텐츠산업 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해 다룬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2010년부터 중국 각 지역의 대학, 연구소들과 MOU를 체결했으며 중국학자들을 초청해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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