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머드축제가 6대륙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미국 ABC와 UAS today를 비롯해 영국 BBC, 브라질 글로보(globo) 방송사, 일본허핑턴포스트, 칠레뉴스, 프랑스 20minutes 방송사 등 29개국 106개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된 보령머드축제는 6대륙에 보도됐으며, 그중 유럽이 14개국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 10개국, 남아메리카 4개국, 북아메리카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1개국 등 총 29개국에서 보도됐다.
유럽은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몰도바, 불가리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 ▲아시아는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파키스탄, 필리핀 등에서 보도됐다.
또 북아메리카에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보도됐으며 ▲남아메리카는 멕시코, 브라질, 칠레, 베네수엘라 ▲오세아니아는 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대륙 모두에서 보도됐다.
특히 미국에서는 ABC NEWS와 USA today 등 글로벌 방송을 비롯해 LA타임즈, 클리블랜드지역신문, 플로리다지역신문, 헐리우드 연예뉴스 등 37개 중앙·지역 주요언론에 소개됐으며,
영국에서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해 INT뉴스방송, 정치전문 인터넷뉴스 허핑턴포스트, 유력 일간지 ‘가디언’, 조간신문 ‘데일리메일’, 세계 경제지 ‘파이넨셜타임즈’ 등 10개의 세계적인 언론에 보도됐다.
미국 abc뉴스에서는 7월 18일자 '오늘의 사진(The DAY in PICTURI)'에서 보령머드축제를 메인으로 보도하면서 10개 사진과 함께 세계 주요뉴스를 소개했으며, USA today에서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에 외국인 관광객이 머드 레슬링과 머드 슬라이딩을 즐긴다는 내용과 함께 머드축제 사진을 게재했다.
영국 가디언에서는 A28면에 머드축제장에서 즐기는 모습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으며, 허핑턴포스트에서는 ‘오늘의 사진(picrures of the day)'을 통해 세르기예프 수도원 7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의 주요 언론에서 보도되면서 보령머드축제를 즐기기 위한 국내외 머드홀릭(MUD_HOLIC)에 빠진 머드 마니아들은 점차 늘고 있어 보령시가 여름철 외국인 관광객 필수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