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JW홀딩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법인 ‘JW헬스케어 필리핀’을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JW홀딩스가 해외법인을 직접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닐라 파시그시티에 위치한 필리핀법인은 현지 투자계획 수립과 의약품 수출을 위한 제품 등록, 인허가, 마케팅, 영업 등을 담당한다.
오는 10월 3챔버 영양수액 ‘콤비플렉스 리피드’ 시작으로 항생제 등을 현지에 판매할 예정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필리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며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2015년에 매출 200만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