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가 일본 나가사키 취항 1주년을 기념해 팍팍 쏜다."
진에어는 일본 나가사키 취항 1주년을 맞이해 한 달간 인천~나가사키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취항 1주년 기념 현장 이벤트로 오는 25일 인천~나가사키 LJ205편에 탑승하는 고객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해 7월 24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나가사키에 취항했다. 나가사키 노선은 여타 국내 항공사가 중복 운항하지 않는 진에어의 단독 노선으로 현재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수, 금, 일요일 주 3회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