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제일건설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산 40-3번지에 들어서는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18일 개관 이후 21일까지 4일간 약 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0~15층 11개동, 총 52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207가구, 70㎡ 172가구, 84㎡ 147가구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2011년 6월에 분양한 '벽산 e-솔렌스힐' 아파트 이후 지난 3년간 봉동읍에는 신규 공급이 전무했다"면서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했던 소형 아파트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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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 오투그란데는 전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고 쾌적함과 개방감을 높이는 데크형 단지설계,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타입별 평면설계를 제공한다. 또 단지 내 수공원·실개천·골프연습장·커뮤니티 시설 등을 구성해 편리하고 안정된 주거생활을 제시했다.
전주와 익산의 진출입이 용이한 광역교통망에 익산 IC와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고속교통의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다. 백제예술대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비봉초등학교와 봉서초등학교, 봉서중학교 등이 위치했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550만원대로 중도금은 무이자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130-17번지에 위치한다. (063)262-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