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한라시멘트, '지역농산물 구매' 7년째 이어가

2014-07-23 10:10
  • 글자크기 설정

- 강릉 옥계지역 특산품 총 1451상자 구매해 지역 농가로부터 호응

세계 건축자재 1위 업체인 라파즈 그룹의 한국 현지법인인 라파즈한라시멘트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강릉 옥계지역의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라파즈한라시멘트]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세계 건축자재 1위 업체인 라파즈 그룹의 한국 현지법인인 라파즈한라시멘트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강릉 옥계지역의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해 지역 농가가 활성화 되고, 농업인과 지역 기업체로서 라파즈한라시멘트 간의 유대관계가 돈독해 지는 등 다양한 순기능이 나타나고 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올해 강릉 옥계지역의 농업인들이 재배한 감자, 옥수수, 미역 등 지역 특산품을 총 1451상자(약 3400만원 상당) 구매해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해당 지역 특산품은 옥계농협 주관으로 판매돼 품질 보증이 가능하고, 생산자 실명제도 실시해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뜨거웠다.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은 “옥계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것은 물론 이를 타 지역에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