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세계 건축자재 1위 업체인 라파즈 그룹의 한국 현지법인인 라파즈한라시멘트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강릉 옥계지역의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해 지역 농가가 활성화 되고, 농업인과 지역 기업체로서 라파즈한라시멘트 간의 유대관계가 돈독해 지는 등 다양한 순기능이 나타나고 있다.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은 “옥계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것은 물론 이를 타 지역에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