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 학생은 지난 5월 갑작스럽게 무릎이 붓고, 통증이 생겨 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뼈 및 관절연골에 암이 생긴 골육종 4기 진단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에서 현재 항암치료 중이다.
전이 속도가 빨라 골반과 폐까지 암세포가 퍼진 상태로 항암치료 후 경과를 지켜본 후 무릎과 폐 수술도 예정되어 있다. 김모 학생의 아버지는 아이의 병간호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상당한 금액의 치료비로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겪고 있다.
이에 개일초 전교어린이회에서는 도움이 되고자 소아암 친구 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계획해 각 학급을 방문하며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