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7/23/20140723081808229392.jpg)
2014 브리티시오픈에서 아이언샷을 하는 로리 매킬로이.
[사진=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
2014브리티시오픈에서 개인 통산 메이저대회 3승을 올린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에 대한 얘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이 16세 때 아일랜드의 명문 로열 포트러시GC에서 61타를 쳤다는 사실이다. 61타는 코스 레코드다.
로열 포트러시GC는 1951년 브리티시오픈을 개최했다. 최근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2019년 브리티시오픈을 이 곳에서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5년후 매킬로이는 30세가 된다.
한편 매킬로이가 61타를 치기 한 해 전인 15세 때 그의 아버지 게리 매킬로이는 ‘아들이 26세 이전에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할 것’이라는데 500-1의 배당률로 베팅해 큰 돈을 벌었다.
매킬로이는 15,16세 때 이미 될성부른 떡잎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