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시중은행 고정금리상품 및 대출금리상품 쉽게 확인하고 알아보자

2014-07-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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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최근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 오히려 가계부채를 증가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특판으로 저금리에 내놓으면서 6조5천억원을 7만5천명에게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융감독위원회가 지난 2월 ‘가계부채 구조 개선 촉진 방안’으로 은행의 고정금리 대출비율을 올해 말까지 20%를 채우도록 하였다. 때문에 시중은행에서는 고정금리 비중을 늘릴 수 밖에 없어 파격적인 저금리로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판매하였다. 하지만 현재 시중은행의 특판은 대부분 마감되었으며 마지막 남은 특판상품도 이번주부터 0.1% 인상되었다. 현재 시중은행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는 3.1~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실젤, 서울시 종로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심모씨(39세, 남)는 4억7천만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3년 전 1억8천만원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아 4.2%의 금리를 사용 중이던 심씨는 최근 시중은행의 금리가 좋다는 소식에 저금리 은행으로 갈아타기를 결정하였고, 일일이 여러 은행을 방문하여 비교할 시간이 없었던 심씨는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고 간단한 상담을 통해 고정금리 3.2%대의 금리를 안내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이번 갈아타기를 통해 심씨는 연간 180여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올해 초부터 이어져온 시중은행들의 특판금리 상품이 계속적으로 마감되고 있다. 고정비율을 어느정도 채운 은행에서는 더 이상 역마진을 내며 금리를 낮출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시시각각 변화하기 때문에 일반 이용자들이 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실시간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은행안내는 물론 단기간 이용시 유리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도가 높게 필요한 경우라면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한도별 금리비교를 통해 최저금리 금융사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및 여러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구입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각 부동산의 담당 전문가와의 맞춤상담을 이루어지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신청(http://www.bank-guide.co.kr)이나 유선(02-876-3000)을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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