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진에는 박 원내대표를 비롯해 문재인 상임고문,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 김광진 김기식 김기준 박홍근 부좌현 임수경 이학영 진선미 최민희 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대행진은 세월호 참사 100일을 앞두고 국회에서 세월호특별법 논의가 지지부진하자, 법 제정에 국민적 의지를 모으고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의원들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9시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대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단원고를 방문하고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촛불문화제와 국민대토론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