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톱가수 소아헌(萧亞軒·샤오야쉬안)이 최근 전 남친 가진동(柯震東·커전둥)의 애완견 사진을 인스타그램 상에 올려 이들 커플의 ‘재결합설’이 대두됐다.
소아헌은 며칠 전 자신의 애완견 제미니(Gemini)와 가진동의 애완견 파피(Papi)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 상에 올려 팬들의 의혹을 자아냈다고 텐센트위러(娛樂)가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2일 전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팬들은 “이 개는 가진동의 애완견인데, 그럼 둘이 다시 사귀는 거야?”라며 의혹을 던지고 있다.
한편 소아헌, 가진동 커플이 지난 달 공개적으로 결별을 선언해 무척 안타까워 했던 많은 팬들은 이 사진 한 장으로 이들 커플의 ‘재결합’설을 제기하며 은근히 사실이길 잔뜩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