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날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연구센터 설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SDI와 UNIST는 차세대 2차전지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연구센터에는 울산과기대 연구진 30여명과 삼성SDI 연구원 1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유연한 고체전지, 고전압 흐름전지, 충전 가능한 유연성 금속 공기전지 등을 다음 달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공동 연구하게 된다.
특히 삼성SDI는 연구센터에 5년간 총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