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2일 인재개발원에서 '2014 경기의료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내국인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31명이 위촉됐는데, 절반이 넘는 16명이 러시아 몽골 일본 중국 태국 페루 벨라루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다.
황준기 사장은 “각국의 대학생들이 직접 전하는 글과 목소리가 의료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경기도 의료관광이 실제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융복합 상품개발 공항 픽업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