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21일 대원들의 다양한 기계사고에 대한 적응능력 강화를 위해 유압구조장비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왕곡동 한강하류권권 급수체계구축 도수 터널공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 의왕경찰서, 의왕시청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우 구조대장의 지휘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상한 메시지 부여로 진행됐다.
한편 우 서장은 “공사장의 경우 태풍 및 폭우로 인해 장마철 붕괴의 위험이 가장 높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시민과 대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