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브라질월드컵 우승팀인 독일 대표팀의 주장 필립 람이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18일 독일의 빌트지와 연합뉴스는 람의 에이전트인 로만 그릴의 말을 통해 람이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고 밝혔다. 람은 지난 2004년 2월 성인 국가대표에 데뷔한 후 총 113경기의 A매치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관련기사"메시 골든볼 수상 당연한 결과" 사베야 감독 극찬독일대표단 귀국, 40만명 환영 인파 #독일 #람 #월드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