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오는 19일 종료하는 PC 온라인 게임 야심작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개발사 버추얼 토이즈)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 시즌 제로에서 신규 캐릭터 모리스를 공개한다.
넷마블은 지난 7일(월) 시작한 첫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 중인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테스트의 대미를 장식하고자 정식 출시 시점에 맞춰 등장시킬 계획이었던 미공개 캐릭터를 잠시나마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넷마블 직원들이 모리스 캐릭터를 사용해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예정으로 이벤트 시간 중 이 캐릭터를 만나는 모든 이용자들은 넷마블 PC방 무료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현재 테스트는 22종의 캐릭터로 진행 중이지만 이용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다수의 캐릭터가 이미 준비돼 있다”며 “오늘과 내일 테스트를 통해 만나게 될 모리스를 포함한 신규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26일(토)로 예정된 이용자 간담회에서 공개하려 한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오는 26일(토) 일부 테스트 참가자들을 초대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19일(토)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비공개 테스트 시즌 제로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