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해피 레인보우 캠페인은 다문화가정을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무지개로 표현, 국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다문화가정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한편, 대형마트·협력사·고객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오는 8월13일까지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하이트진로 상품의 매출 3%를 여성가족부 산하 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한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600여 가족을 대상으로 공예·요리·대화법·캠핑·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