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판도라TV는 서비스 중인 ‘게임TV’의 장점을 살려 유저들에게 좋은 화질과 환경의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브TV’로 명칭을 바꾸고 서비스 확장 및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브TV(http://live.pandora.tv)는 에브리온TV의 300여개 라이브 채널과 다양한 테마들로 구성된 채널들이 24시간 편성되어 실시간으로 영상이 제공되고 있다.
판도라TV는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영화, 뉴스, 드라마 등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판도라TV는 라이브TV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WGL APAC 2014 시즌1 파이널 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WGL APAC 2014’ 시즌 파이널에는 한국 서버 대표 ARETE와, 동남 아시아 서버 대표 PVP Super Friends, Team Efficiency 3팀이 출전한다.
이 세 팀이 풀 리그를 펼쳐 1~3위까지 순위를 결정하는 ‘순위 결정전’은 18일 오후 12시부터 판도라TV의 라이브TV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결승전은 오는 19일(토) 오후 2시에 모든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