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 세종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7/18/20140718094518487790.jpg)
[사진= 세종시 제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연서면 봉암리에 있는 군부대의 칙칙하던 마을 담벼락이 벽화를 황용한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연서면민을 비롯해 육군 제203 특공여단 장병과 하늘벽화봉사단(단장 김용환) 등 50여 명이 참여,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300미터의 구간에 벽화를 완성했다.
이은웅 면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마을주민의 건의로 시작하게 됐다”며 “민관군이 합심해 화사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작업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