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it수다’ 이병진 “김수현 서우, 무조건 뜰 줄 알았다”

2014-07-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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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방송인 이병진이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의 가능성을 미리 알았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 더 뷔페에서 열린 착한 토크콘서트 ‘이병진의 고민it수다’ 제작발표회에는 이병진, 장항준 감독이 참석했다.

이병진은 김수현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각각 수영부 감독과 부원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병진은 “당시 김수현이 뮤지컬과 드라마로 고민을 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제가 시트콤을 찍으며 단언했다”는 이병진은 “출연진 중 2명은 반드시 뜰 거라고 했는데 그 중 한 명이 김수현”이라며 “서우 역시 잘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김수현은 마스크도 괜찮고 마음가짐도 좋았다”며 “김수현의 행보를 봤을 때 매우 성공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병진의 고민it수다’는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인 스트레스를, 여러 사람 앞에서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함께 힐링하고자 마련됐다. 객석의 관객과 쌍방향 소통하는 능동적 콘서트다. 내달 29일부터 3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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