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팝핀현준은 박애리가 만든 된장찌개를 맛보더니 "내가 끓여도 이것보단 잘하겠다"며 "된장찌개를 끓이는데 된장만 쳐넣었다는 자체가..."라고 말하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팝핀현준은 "박애리가 해준 음식 중 가장 맛있던 것은 물 말아서 밥 줄 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팝핀현준의 발언을 접한 이혜정은 "제일 미운 게 음식 가지고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는 거다. 밥 굶겨라. 주지 마라"라고 박애리 대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팝핀현준 박애리에 밥투정을 접한 네티즌은 "팝핀현준, 박애리한테 밥투정 좀 심한 것 아니야?", "팝핀현준, 그래도 박애리 앞에서 저렇게 막말하면 안 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