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럭비협회(회장 이일세)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럭비협회(회장 이관순)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 공동 주관으로 11개 시·도 22개 팀이 참가해 국내 휠체어럭비의 최강자를 가린다.
경기는 경추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 장애인부인 쿼드부, 하지마비 장애인이 참가하는 오픈부, 비장애인 대상의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인증 국제심판 양성 인증대회로 선정돼 장애인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