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 더 뷔페에서 열린 착한 토크콘서트 ‘이병진의 고민it수다’ 제작발표회에는 이병진, 장항준 감독이 참석했다.
이병진은 “게스트 리스트는 8월쯤 공개할 예정”이라며 “고민이 있는 게스트들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돌 멤버들도 있고, 사고를 쳐서 큰 고민이 있는 개그맨들도 있다. 지금 방송에 못나오고 있는 개그맨이다. 누구보다도 큰 고민을 갖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병진의 고민it수다’는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인 스트레스를, 여러 사람 앞에서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함께 힐링하고자 마련됐다. 객석의 관객과 쌍방향 소통하는 능동적 콘서트다. 내달 29일부터 3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