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백세건강센터는 서울시와 함께 노인포괄평가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만 60세 이상 노인 중 만성질환이 2개 이상인 사람에게 제공되며, 의사 상담 후에 검사가 실시된다. 노인포괄평가는 옷 입기·양치질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부터 물건사기·금전관리 등 복잡한 과제해결 능력, 신체기능 등을 평가한다. 노인우울증과 치매를 선별하기 위한 검사도 이뤄지며, 현재 복용중인 약물과 알레르기 정보도 알아볼 수 있다. 관련기사광주시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제공서울시, 매일 200명씩 노인 인구 늘어나… 사회적 활동 부족함 느껴 이홍수 서남병원 백세건강센터장은 “노인포괄평가는 신체적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한 삶을 돕는다”고 설명한다. #노인 #서남병원 #치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