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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3 이음캠프]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이음(I-um)캠프’가 오는16일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관내 중·고등학교 189개 동아리 회장단 중 109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시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음캠프는 화성 관내 학생동아리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이음캠프를 통해 조직된 학생동아리 회장단이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 박람회 준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동아리 홍보를 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생아카데미 및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박람회 기획과 운영에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아 공동체 체험활동과 친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음 캠프는 자발적인 학생동아리활동을 꾸준히 지원하는 화성시의 대표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젊음의 발랄함과 창의성, 배려와 소통이 가득한 캠프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