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북한측 선수와 응원단 참여 문제를 논의할 남북 실무회담이 17일 판문점에서 열릴 전망이다. 우리측은 11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장 명의 전화통지문(전통문)을 북측 올림픽위원회 앞으로 보내 오는 17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실무회담을 열자고 제의했다고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이번 제의는 북측이 전날 실무회담을 15일경 개최하자고 제의한데 따른 우리측의 수정제의다. 관련기사9월 개최 앞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주화도 인기통일부 "금강산 관광재개 위해 유엔제재 판단 필요" #북한 #응원단 #인천아시안게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