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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리는 남 지사가 민선6기 도정운영 방침 가운데 매주 금요일 도민과의 소통에 나서겠다는 뜻에 따라 진행됐다. 매주 시간을 정해 도지사가 도민을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민원상담은 남 지사 상담과 더불어 사안별로 각 실국 담당자가 참석해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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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B씨는 “노인복지시설인 양로원과 요양원 가운데 지원이 적은 양로원에 지원을 확대해주셨으면 한다”며 “7~8년 동안 적자가 나서 견딜 수가 없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상담을 마친 뒤 "아주 구체적인 현실의 어려움을 말씀해 주신 분도 계셨지만,예산정책의 문제점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신 민원인도 있었다"며 "좋은 의견은 정책에 반영해 도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도지사와의 만남을 희망하는 사람은 매주 금요일 오전 경기도청 민원실 또는 북부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