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사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전자상거래 최대업체 알리바바가 7월말에 신규주식공개(IPO)를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미 투자자들에게 IPO 일정을 제시했으며 절차는 투자자들을 위한 설명회를 포함해 2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알리바바는 6월26일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할 뜻을 밝혔으며 실제로 상장하는 날은 8월초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알리바바의 자금조달액은 20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알리바바, '중국판 GPS' 베이더우 서비스 1조6천억원 투자설10대 화두어로 본 중국 상반기 경제 #뉴욕증시 #미국 #알리바바 #중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