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진행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정책공조는 고유기능을 수향하면서도 정책효과가 최대화될 수 있도록 조화롭게 운용하는 맥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책 공조 첫걸음은 정부와 한은이 같이 거시정책을 담당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경제 성황과 흐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그런 간극을 줄여나가는 쌍방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이주열 "성장경로에 하방리스크가 상방보다 다소 크다"(3보)이주열 "올해 경제성장률 3.8%, 내년 4.0%"…각각 0.2%p 하향조정(2보) #이주열 #정책공조 #통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