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내전이 계속되는 시리아 북부지역에서 9일(현지시간) 시리아군이 이라크 무장단체 ISIL를 표적으로 공습을 가해 ISIL요원 등 적어도 20명이 사망했다고 프랑스 라디오 방송이 보도했다. 프랑스 라디오 방송은 시리아 인권감시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으며 시리아 북부지역에는 무장단체 ISIL의 주요 거점이 있다. 이번 시리아군의 공습은 무장단체 ISIL의 훈련시설을 표적으로 이뤄졌으며 ISIL 차량 14대도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달라이 라마 "이라크 폭력사태 자제해야"쿠르드족, 주민투표 준비…본격 '독립' 작업 #시리아 #이라크 #ISIL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