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당초 예상을 훨씬 넘어선 1,200여명의 정보보호 구직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시큐아이, 안랩, 인포섹 등 국내 정보보호 전문기업 31개사가 참여했다. 닉스테크, 파수닷컴 등 6개사는 기업의 인재상 및 사내 복지 제도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 운영된 ‘정보보호 희망 멘토링’을 통해 상담을 받은 한 취업예정자는 “현직 정보보호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향후 정보보호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와 분야선정 등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사전매칭부터 사후관리까지 최종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