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원의 ‘공연제작 워크숍’ 수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유린타운'의 배경음악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이 라이브 연주한다. 공연의 무대 세트와 포스터 제작까지 재학생이 직접 맡았다.
이번 공연의 총괄 기획은 한국예술원 뮤지컬과 노우성 교수가 담당했다. 실용음악학과 나정윤 교수가 보컬디렉터와 음악을 담당해 제자들의 공연을 도왔다.
최상식 한국예술원 명예학장은 “한국예술원 재학생들이 힘을 모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작품이 무대에 올려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