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개발제한구역 관리 도내 "으뜸"

2014-07-09 06: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개발제한구역 관리를 매우 잘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 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오는 9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개발제한구역 37㎢를 기준으로 그 미만인 B그룹 지자체 중 우수상 수상기관에 뽑혔다.

현재 안양의 개발제한구역은 30㎢에 달한다. 이로 인해 안양은 전체면적(58.46㎢)의 반 이상(51.6%)이 개발제한구역이라는 특수성을 안고 있다.

시는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여름 행락철을 중심으로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단속을 지속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위법행위 차단을 위해 시·구 합동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개발제한구역을 잘 보존해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개발제한구역 내의 자연녹지 공간 보전과 더 좋은 생활환경 확보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