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7대 의왕시의회가 출범 후 첫 정례회를 개회했다.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시 관할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시민의 손상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되는 안전도시 사업의 원할한 수행,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안전도시 요건을 갖추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의왕시 안전도시 조례안’을 전영남 의원의 대표 발의로 처리할 예정이다.
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의회는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시민의 뜻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