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인천시장, GCF 사무총장과 접견

2014-07-08 08:39
  • 글자크기 설정

인천시와 GCF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의견 교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헬라 쉬흐로흐 GCF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인천시와 GCF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시장은 취임한 이후 최초의 국제기구 대표와 접견이라 뜻이 깊음을 밝히면서 “상호 새로운 협력을 만들어가면서 반드시 GCF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고, 시장으로서 GCF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GCF가 인천뿐만 아니라 한국의 발전, 나아가 세계평화와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며, 긴밀한 협력과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유정복인천시장, GCF 사무총장과 접견[사진제공=인천시]


한편 헬라 쉬흐로흐 GCF 사무총장은 당선 축하서한을 전달하며 “시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제까지 인천시가 GCF를 훌륭하게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지난 5월 송도에서 열린 제7차 이사회에서 인천시는 GCF의 파트너이자 유치도시로 그 역할을 다 해주었으며, 앞으로 인천시와 GCF의 파트너쉽이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재 GCF의 핵심이슈는 재원조달로 인천 역시 이에 주목하고 있으며, 진지하게 논의할 기회를 갖자”고 말하며, 오는 9월에 개최될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해 주길 부탁하였다.

그리고, “아시안게임의 성공뿐만 아니라 인천 지역의 대학 및 기업들과 상생 프로그램 참여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