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는 8일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전날(7일)에 이어 이틀째로 진행되는 이날 인사청문회는 여야 합의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밖에 정보위는 인사청문회 첫째 날 국정원 직원의 인사청문회장 촬영 파문과 관련해 국정원 직원의 카메라 사진과 영상이 삭제됐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술적 검증을 실시한다.
한편 이 후보자는 전날(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5·16과 관련해 “쿠데타라는 것은 분명하다”며 “5·16으로 정치발전이 조금 늦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