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찰대는 1,200백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여 관광 질서 확립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간 협업을 통해 서울, 부산, 인천 에 관광경찰대를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지난해 10월 서울에 이어 오늘 발대를 하게 된 것이다.
인천관광경찰대는 김인자 대장(경감, 여)을 비롯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능력우수자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천주요 관광지에서의 범죄예방,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단속 및 수사, 관광정보 제공 및 교통안내,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사항 처리, 외국인의 언어불편 해소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특히,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들의 안전과 불편해소 를 위해 많은 교육훈련을 통하여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