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 ‘트랜스포머4’의 예매점유율은 21.0%로 나타났다.
이어 ‘좋은 친구들’이 18.2%로 2위에, ‘신의 한 수’가 16.4%로 3위에 랭크됐다. ‘좋은 친구들’만으로도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두 작품을 합치면 ‘트랜스포머4’를 넘어선 수준이다.
이미 ‘신의 한 수’가 ‘트랜스포머’ 시리즈 사상 최초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빼앗은 바 있어 ‘좋은 친구들’의 선전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10일 변칙개봉할 예정이라 ‘트랜스포머4’의 입지는 더욱 작아질 전망이다.
시리즈마다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트랜스포머4’가 이번에도 히트를 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