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는 오프라인 및 아이튠즈를 비롯한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타이틀곡 '레드 라이트'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테디 라일리(Teddy Riley), 토마스 트롤슨(Thomas Troelsen), 켄지(Kenzie), 히치하이커(hitchhiker)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레드 라이트'는 어반 비트에서 하우스 비트로 몰아치는 반전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다.
더불어 바캉스를 떠나는 신나는 기분을 담은 락 댄스곡 '바캉스(Vacance)', 연인에게 진심을 바라는 귀여운 투정의 댄스곡 '뱉어내(Spit It Out)', 사랑을 시작할 때 밀고 당기는 상황을 복싱에 비유한 팝 댄스곡 '붐 뱅 붐(Boom Bang Boom)' 등 매 앨범마다 독특한 가사로 사랑 받아온 에프엑스만의 매력을 만나기 충분하다.
이 밖에도 컴백 무대에서 함께 선보인 '밀크(MILK)'와 '올 나이트(All Night)', 어둡고 불안한 느낌의 사운드로 드라큘라를 표현한 일렉트로닉 팝 곡 '드라큘라(Dracula)', 약한 마음을 종이 심장에 비유한 팝과 컨트리 장르의 퓨전 곡 '종이 심장(Paper Heart)' 등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