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지난 5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안희정 지사와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 임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충청남도 어머니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 ‘어머니’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참여 활성화, 건전한 여가선용 장려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도와 청양군이 후원하고, 도 생활체육회가 주관했다.
안희정 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어머니들의 건강은 가족과 사회 전체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어머니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보다 활성화시켜 언제 어디서든 체육활동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