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제주항공은 3일 오후 3시께 대구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서 대구~제주 신규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제주항공 모델 배우 이민호 등이 참석해 테이프커팅 및 꽃다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대구~제주 노선을 취항하면서 제주항공은 기존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노선에 이어 4번째 국내노선을 취항하게 됐으며 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최다 노선이다.
제주항공 모델인 이민호는 제주항공의 인쇄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 및 항공기 내·외부 광고를 통해 제주항공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이민호가 제주항공 홍보모델로 활동한 SNS 무비, 래핑기 등이 화제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