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0년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만추'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결혼하는 탕웨이의 어린 시절부터 '만추' 때까지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어린 탕웨이는 귀여운 외모를 자랑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탕웨이는 '만추'에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영화사 봄은 2일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지난해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지난 2011년 '만추'로 인연을 맺었다. 현빈, 김준성, 김서라 등이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