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대회는 인천 동부지역 초등학교 6팀이 참가하여 열띤 각축전을 벌였다.
조동초 댄스부 대회팀은 방과후 남는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댄스스포츠, 현대무용, 발레 동작을 혼합한 창작안무를 꾸준히 훈련하는등 실력을 다졌다.
그 결과 지난해 인천시 대표로 참가한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하며 댄스부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조동초 댄스부 대회팀은 이번대회 우승으로 인천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하였고 이어지는 인천시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인천시 대표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출전하게 된다.
조동초등학교 댄스부의 강지은 지도강사는 "학생들이 창작댄스를 연습하며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참 좋다.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냄으로서 얻어진 결과가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 있을 시 대회 및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