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고급 호텔에서 피로에 쌓인 몸을 치유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힐링’하기는 제격이다.
이를 기념해 롯데시티호텔제주는 오는 8월 31일까지 ‘풀 앤 모어(Pool&More)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서는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에 조식뷔페 2인, 감귤 초콜릿으로 구성되며, 고 제주(Go Jeju) 올레 프로그램 이용과 롯데시티호텔 곽지해수욕장 비치라운지 이용이 포함된다.
이어 바우처를 사용, 탁 트인 씨가든에서 치킨과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멜론 또는 망고 빙수와 소시지를 맛보거나 제주시내 최고층의 전망을 자랑하는 씨카페에서 브런치 뷔페 2인, 디너 뷔페 1인과 클라우드 맥주 2병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디럭스 오션뷰 객실 기준 31만원부터다.
또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7월 17일까지 슈페리어 객실 1박과 22층 C’CAFÉ에서의 2인 조식을 포함해 주중15만원, 주말 20만원(세금별도)에 즐길 수 있는 ‘느영나영 패키지’를 선보인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야외 정원에 위치한 온수풀과 24시간 개방되는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길이 25m의 사계절 온수풀은 제주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일품이다. 지난달 20일 추가로 건식 사우나와 락커룸, 샤워부스 등을 개장하여 한층 편안한 휴식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라스 카페 형태의 풀 바(Pool Bar)도 개장하여 수영을 즐기며 각종 음료와 스낵으로 출출함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